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김원중)과 하남시니어클럽(관장·양우식)은 지난 22일 하남시니어클럽 행복배움터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 강화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시니어 인력 및 사업 발굴 ▲시니어 인력의 전문성 활용 ▲홍보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소진공 하남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며 시니어 인력을 파견, 업무지원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중 소진공 경기남부본부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