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화재 현장. 2024.5.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은 화재 현장. 2024.5.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5일 오후 3시 4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천여마리가 불타 죽었다.

돈사 인근에는 외국인 노동자 3명이 기숙사에 머물러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돈사 총 4개 동 중 3개 동을 대부분 태운 뒤 약 두시간 만에 대부분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