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EV'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4일 KG모빌리티(이하 KGM)에 따르면 코란도 EV의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401㎞(도심 433㎞·고속도로 360㎞)이며, 12.2㎾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 증가했다. 또한 152.2㎾ 전륜구동 모터와 최적 토크의 감속기를 통해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
장착되는 배터리는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난 73.4㎾ 용량의 차세대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100만㎞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74% 비율의 초고장력·고장력 적용 차체구조, 파사이드(far side)를 포함한 8에어백, 신차 안전도 평가기관 EURO NCAP 5Star 최고등급 획득(2019년 평가 기준)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E3 4천28만원 ▲E5 4천544만원이며, 전기차 보조금 지원(국고 399만원)에 따라 서울(92만원)의 경우 3천5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2천만원대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코란도 EV 구입 시 경제적 여건에 따라 스마트하게 선택할 수 있는 3.5~5.5%의 저리할부(선수금 0%~50%, 60개월)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구입 시 20만원 할인, 10년 이상 넘은 노후 차량을 바꾸는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KGM 인증중고차에 자사 브랜드 차량 판매와 동시에 구입할 경우 10만원 할인 등 조건에 맞게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KGM, 전기차 '코란도 EV' 출시… 최소 3.5% 저리할부 등 혜택 제공
입력 2024-06-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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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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