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등 5개 목표 중심 설계
임각균 대표 "글로벌 도약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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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주) 임각균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과천 사옥 이전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10 /이트너스(주) 제공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인 이트너스(주)가 과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과천 시대'를 열었다.

10일 이트너스(주)에 따르면 과천 E-Base Camp는 이트너스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약의 일환으로, 이를 상징적으로 '베이스캠프' 콘셉트로 구축했다.

신사옥은 플레이 라운지를 비롯해 Work Smart, 인재양성, R&D, ESG 등 총 다섯 가지의 목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공간과 휴게시설을 통해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임각균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위치 변경을 넘어서 우리 회사가 새로운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베이스캠프라는 콘셉트는 도전과 혁신을 위한 준비의 장소"라며 "신사옥에서 첫발을 내디딘 만큼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트너스는 디지털 전환(DT) 및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