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단(1004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환경보전 등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같이 함께해 더하는 多가치'를 주제로 지난 5월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와 함께 집중 자원봉사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 체육교실'의 일일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구성원 200여명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모아진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은 "개인 휴식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