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 8곳을 추가로 선정해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클린하수는 생활폐기물을 24시간 배출할 수 있는 지역 거점시설로 최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역 8곳에 설치를 마쳤다.
생활 쓰레기와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분리해 버릴 수 있는 시설과 지붕이 설치돼 우천에 관계 없이 생활폐기물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내부에 CCTV가 설치돼 쓰레기 무단투기도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병·캔·플라스틱·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시민들이 쉽게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배출시설을 설치했다”며 “내년에도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지원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