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권운혁)가 수원과 안양, 오산세교 지역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총 79가구 공급에 나선다.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며, 공급가는 3억1천만~7억4천만원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원 2개 단지 9가구, 안양 5개 단지 21가구, 오산세교 3개 단지 49가구다.

지난 2009년~2012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되지 않은 주택이 이번 물량으로 나왔다.

일정은 오는 15일 수원과 안양을 시작으로 22일 오산세교 순으로 LH 오리사옥에서 선착순 동·호지정해 현장계약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매각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