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봉초와 부평초가 제23회 인천시축구협회장기 남녀 초·중·고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4강에 올랐다.
단봉초는 21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안남초를 6-1로 대파하며 4강에 선착했다. 부평초도 남동초를 맞아 3-1로 꺾었다.
만수북초와 석남서초도 각각 부흥초와 동부초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5-4, 3-1 승리를 거뒀으며, 두 팀은 22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인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단봉초·부평초 4강
입력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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