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에선 오는 26일 예능 PD 최창수를 초청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에선 오는 26일 예능 PD 최창수를 초청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오는 26일 최창수 PD 강연을 연다.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성과를 낸 ‘성공한 덕후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예능 ‘아는 형님’과 ‘트래블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최 PD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콘텐츠 제작 과정, 창의적인 연출법,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환 PD가 강단에서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연출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방송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창의적인 시각과 새로운 미디어 감각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수원시미디어홈페이지(www.swmedi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