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4회 2005 대교눈높이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25~30일까지 6일 동안 인천시립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문화방송(MBC)이 주최하고 인천 배드민턴협회(회장·한범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여개국의 배드민턴 국가 대표선수와 임원, 운영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 영국, 스웨덴, 미국 등 30여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5개 종목(남녀 단·복식, 혼합복식)에 걸쳐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 대회는 국내 공중파 방송은 물론 중국CC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한국의 스포츠 역량, 개최도시인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인 시립도원체육관을 비롯, 보조경기장(해양과학고 체육관)을 확보하고 상황실과 프레스센터 설치, 각국 대표선수들이 묵을 숙소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또 대회 기간 많은 외지인과 외국인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보고 통역과 행정요원, 자원봉사자 등도 확보키로 했다.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25일 인천서 개막
입력 2005-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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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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