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캐릭터는 지난달 11~19일 팬들을 대상으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총 24명의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이다.
류정현씨가 디자인한 'Wow'는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지닌 비룡의 모습을 담았고, 신철환씨의 'Fanto'는 구단과 함께하는 팬을 형상화한 것으로 'Fan Together'의 약자다.
SK는 구단 홈페이지 및 각종 제작물에 사용할 새 캐릭터에 당선된 2명에게 상금 100만원씩 수여한다. 아울러 'Wow'와 'Fanto'는 올 시즌부터 문학야구장에서 구단 공식 캐릭터로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