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9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는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세월의 역사속에서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도권 최고의 발행부수와 홈페이지(www.kyeongin.com) 클릭건수를 자랑하는 경인일보는 역사의 현장을 항상 가장 먼저 찾아서 기록하고, 알리고 있다. 더욱이 지난 2월 11일 지령 15000호를 기록하며 명성을 더했다.
경인일보는 지난 1994년부터 이달의 기자상 41회, 한국기자대상을 7회나 수상해 명실상부 특종 언론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을 비롯해 '한나라당 경기도당 수해골프사건' '냉전의 흉터, 철책선 걷어내자' 등 경인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파장을 일으킨 숱한 특종의 역사속에, 49년이란 세월 동안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 경인일보 특종의 역사는 '한국기자대상'과 '이달의 기자상' 수상실적이 증명하고 있다.
변신을 거듭해온 경인일보 홈페이지는 부산일보, 매일신문, 강원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웹사이트 분석평가 서비스업체인 '랭키닷컴'에서 상위권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인일보는 지방지로서는 유례 없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북경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중국문화체험단 및 단기어학연수과정 파견과 한중경제인협회 설립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한·중 우호협력에 큰 기여를 했다. 아울러 매년 펼치는 '아줌마 축제·농산물 큰잔치' '프랜차이즈 박람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 '인천바다그리기대회' '학생보훈백일장' '경인히트상품' 등은 이제 지역사회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49년 정론직필이어온 경인일보
이달의 기자상 41회에 빛나는 특종의 역사… 해외시장개척도 선봉 한·중우호협력 큰몫
입력 2009-04-06 21:00
수정 2021-09-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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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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