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서 소래포구까지 이어지는 장수천에 색다른 '예술공간'이 생겨 눈길을 끈다.
장수천을 가로지르는 3개의 다리 밑에 예술작품(사진)을 설치한 것이다. 그동안 다리 밑은 낮에도 어둑어둑해 사람이 다니기 꺼려할 만큼 음침한 분위기였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장수천변 교각하부공간 경관개선 사업'을 시작했으며, 16일로 이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남동문화예술회 회원들과 함께 했으며, 경관조명과 예술품을 함께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2억5천여만원이 들었다.
음침하던 장수천 다리밑… '예술공간' 새단장
입력 2009-07-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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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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