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마라톤 행사를 취소한 천사운동본부는 대신 천사기동봉사반을 편성, 소외이웃 25가구에 밑반찬과 송편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 돌보기 활동을 벌였다. 기동봉사반은 건축 및 지물포 운영진을 비롯 13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결실의 계절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천사운동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어린 새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031)86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