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성남/배상록·사정원기자]성남시 판교지구의 주민 입주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시는 5일 입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당구 판교동을 백현동으로 분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구 백현동 599 소재 839㎡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가설건축물(330㎡)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했다.
임시청사에는 민원실과 회의실 등이 들어섰으며, 내년 8월 백현동 새 주민센터 완공 시까지 이곳 임시청사에서 전입신고 등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또 올해 말 판교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백현동 지역에 총 8천362가구 2만5천여명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보고 각종 전입, 세무, 행정전화번호, 버스노선, 성남명소 등을 안내하는 6종 1만4천부의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성남시 판교동, 백현동으로 분동
입력 2009-10-05 22: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10-06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