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 돌아보는 여유 가질것
■ 홍성덕 경기교육청 공보담당관실 주사(50년생)

첫째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듯 누구에게나 개성과 향기가 있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숨어있는데 그것을 찾아내 칭찬해 준다면 얼마나 좋은 만남들이 될까 생각한다.
둘째로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때문에 행복한 것이다'라는 말도 있듯 웃음으로써 행복하게 살고 싶다.
셋째로 세상의 변화속도에 맞춰 달려 나가돼 때론 멈춰서서 바람도 쐴줄 알고, 자기 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공공근로 확대등 어민 생계대책 수립 기대감
■ 강석조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50년생)

더불어 어업 이외에 정부 차원의 생활지원이 필요하다. 공공근로 확대 등 바다에 나가지 않더라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책이 꾸준하게 뒷받침되길 바란다.
회사 세계최고 도약·좋은 엄마 '두 토끼' 잡을것
■ 김금자 (주)롤팩 대표이사(62년생)

'베풂과 나눔' 값진 경험 환자들에 보답할터
■ 백혜정 가천의대 길병원 안과 교수(62년생)

2010년 호랑이해에는 조금만 더 적극적인 의사가 되고 싶다. 날 바라보던 어린 환자들의 예쁜 눈에 더 아름답고, 희망찬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가 되어보고 싶다.
LH 하나로 융합 국민에 사랑받는 공기업 노력
■ 김두선 LH 경기지역본부 사업지원팀 주임(74년생)

경인년은 굉장히 좋은 해로 될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현 근무처인 LH는 구 토공과 주공이 만나 서로 달랐던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를 융합하는 과정이 한창이다. 통합전의 우려와는 달리 조금씩 안정되고 있는 모습에 안심이 되지만 새해에는 하나로 융합돼 언제나 국민을 향하고, 사랑을 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한층 더 성숙해졌으면 한다. 특히 올해에는 첫 아이를 만나게 되는 뜻깊은 이벤트가 있다. 아이는 호랑이의 빼어난 지혜와 고상한 기품을 닮았으면 한다. 벌써부터 설렘과 웃음이 난다.
회사제품 알리기 최선… 가정에선 멋진 가장
■ 박상우 삼성전자 VD 미주마케팅 과장(74년생)

아울러 바쁜 직장생활속에서도 단 한번의 불평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내에게 가정에서는 건강한 남편, 멋진 남편이 되고 싶다. 또한 세살이 된 우리 딸 서영이를 위해서 자상하면서도 따듯한 아버지가 되는 것도 2010년의 바람이다.
■ 서은정 인천국제공항공사 U-Airport팀 과장(74년생)
미래형 공항 구현 글로벌공항으로 비상하길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미래형 공항을 세계 어느 공항보다 일찍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인년 새해 인천국제공항이 더욱 비상하여 진정한 글로벌 공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리고, 인천공항 가족 여러분과 저의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난해에는 여러가지 일들로 시간이 부족해서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시간을 만들어서 국내든 해외든 돌아다니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시민 생명·안전 지키는 참 소방관 모습 '새 각오'
■ 최동현 수원소방서 영통 119안전센터 소방사(74년생)

또한, 차근차근 실천하는 내 모습속에서 스스로가 변화하고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시간들을 만드는 꿈을 소망해 본다. 사선을 넘나들거나 오랜 시간의 격무로 인한 피로로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한해를 보낸 기축년보다 더욱 노력하는 가장으로서 다가갈 것이다.
취업준비 스터디그룹 활동 '도전의 해' 파이팅!
■ 송보가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 (86년생)

또 평상시에 즐겼던 여행과 그 밖의 취미활동을 줄이고 취업 스터디그룹에 합류해 정보와 지식을 쌓고, 면접 연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친구들에 비해 다소 늦은 취업 준비가 걱정되기도 하고, 취업에 올인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사회 진출을 한다는 생각에,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큰 기대가 된다. 파이팅의 한 해가 될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받아들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