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7·28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전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다.
특히 지난 6·2지방선거의 결과를 반영하듯, 민주당 예비후보로 벌써 3명이 등록하는 등 민주당 당내 후보선출 과정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상권(55) 변호사가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희갑(47) 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과 학원 강사 이기철(48)씨가 각각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후보들은 기존 민주당 길학균(50) 예비후보와 같은 당 최원식(47) 예비후보까지 총 5명이 됐다.
예비후보만 벌써 5명… 7·28 계양을 보궐선거전 가열
입력 2010-06-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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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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