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이광영 사장은 29일 오전, 인천지하철 부평역에 위치한 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인천메트로 측은 지하철 경찰대가 지난 14일 부평역에서 성추행범을 검거하는 등 인천지하철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이 사장이 직접 경찰대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역사내 범죄예방, 검거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하철 경찰대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인천지하철이 되도록 마음을 모아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진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