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쉐라톤 인천 호텔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1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10개 시상 분야 중 쉐라톤 인천 호텔이 수상한 3개 부문은 '아시아가 주목하는 떠오르는 호텔', '아시아의 친환경 그린 호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호텔' 등이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매년 인지도와 고객 서비스 수준을 전 세계 여행·관광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쉐라톤 인천은 지난 5월에도 영국의 유력한 여행관련 매체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 (Business Destinations)'로부터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의 알란 리고덴 총지배인은 "호텔 경영그룹 '스타우드'에서 경영하는 쉐라톤 인천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특급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쉐라톤호텔 '여행업계 오스카상'
월드트래블어워드 아태지역 3개부문 수상자 선정
입력 2011-10-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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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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