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탄2 전은진 어둠의마성(사진=MBC '위대한탄생2' 방송화면)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출연자 전은진이 가수 이희진의 '용서'로 어둠의 마성을 발산하며 멘토들에게 ‘합격’을 얻어냈다.

   21일 방송한 위탄2는 137팀 중 70팀을 가르는 ‘위대한 캠프’ 둘째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은진은 자작곡 ‘나비’를 열창했다.

   그녀의 무대에 멘토 이승환은 “전은진은 어둠의 마성이 있다”며 “우리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려 주세요”라며 노래를 더 요청했다.

   이에 전은진은 ‘용서’를 선택, 특유의 보이스로 노래를 소화해 다시 한번 어둠의 마성임을 입증했다.

   전은진의 ‘용서’에 취한 멘토 윤일상은 ‘허락하려한다’는 가사로 노래가 끝나자 “오늘 허락합니다”라는 말로 심사평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은진은 위탄2 예선에서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