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가 28일 개최한 MICE 발전방향 정책포럼에는 전문가, 유관기관 직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가 'MICE 발전방향 정책포럼'을 28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MICE는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행사의 영문 앞자를 따 만든 말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의 MICE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정책포럼 주제 발표자로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이창현 박사, 한국 MICE협회 오성환 회장이 나와 각각 '세계속의 인천 MICE 산업', '인천 MICE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윤은주 교수(컨벤션 이벤트 경영학과)를 좌장으로 토론이 열렸다. 토론자로는 한국관광공사 안덕수 컨벤션팀장, 한국관광대학 손정미 교수(관광이벤트과), 경희대 윤유식 교수(컨벤션경영학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문상희 컨벤션팀장이 나왔다.

오후 2~5시에는 '인천 MICE 잡페어&멘토링' 행사가 열렸다.

인천도시공사 김민혜 팀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인천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