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일 공개 사과(사진=연합뉴스)
   원로배우 신성일이 자신의 과거 불륜얘기로 상처받은 엄앵란에게 공개사과 했다.

   30일 방송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배우 신성일이 자신의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에 과거 故 김영애
아나운서와의 밀애를 담은 것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신성일은 "수위를 높여서라도 책이 실패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과욕이 있었다. 내 발언으로 우리 가족과 엄앵란의 가슴을 아프게 만든 것에 대해 용서를 빈다"고 공개사과 했다.

   신성일은 지난 2009년 '배우 신성일 자신을 위로하다'라는 책을 시작으로 2011년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하며 충격적인 과거사를 공개했다.

   한편, 신성일은 '생에 가장 사랑했던 여인'으로 故 김영애 아나운서를 언급한 바 있다.

▲ 신성일 공개 사과(사진=Y-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