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통공사 직원 30여명은 인천시청역~동막역(문학경기장역 제외)을 돌며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200송이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인천교통공사 남부사업소 역무운영팀 이경철 과장은 "원아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기뻐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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