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가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오전 아이튠즈에는 한국계 멤버들이 소속된 일렉트로닉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신곡 '리브 마이 라이프' 리믹스 버전이 공개됐다.
'리브 마이 라이프'는 세계적 팝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원곡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리믹스 버전에는 윤미래와 타이거JK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윤미래가 피처링한 '리브 마이 라이프'가 공개되자 전세계 네티즌들은 "윤미래 美 진출 청신호? 랩 실력 놀랍다" "좀 더 듣고 싶다" "이렇게 엄청난 랩퍼가 한국인이라니! 너무 멋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미래는 지난 2011년 9월 미국 음악 웹사이트 '엠티비 이기(MTV Iggy)'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 톱 12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