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무속인에게 운세 본 사연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2012년 초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한 무속인에게 2012년 운세를 봤다.
무속인은 장영란에게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무속인은 "내가 살을 빼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이제 아이를 가져야 할 몸이기 때문이다"라며 "아마 2012년 9월쯤 임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속인의 예언대로 장영란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접어들었으며 장영란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최근 녹화에서 임신 사실을 처음 밝혔다.
무속인의 예언 적중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영란 무속인에게 감사해야 될 듯", "장영란 무속인 예언듣기 잘했네", "장영란 무속인 예언 적중에 본인도 놀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실에서 2살 연하의 한의사 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