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9일 장영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은 출산했다. 산모 역시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장영란이 14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며 "장영란 남편은 아내 출산 내내 옆을 지키며 아내의 출산 고통과 득녀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8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편과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고 기쁨을 전한 바 있다.
'장영란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란 득녀 축하한다" "장영란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다" "장영란 득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VJ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장영란은 지난 2009년 2살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