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회식 포착 /강소라 트위터

   영화 '써니' 출연 배우들의 회식, 그곳엔 욕쟁이도 싸움꾼도 미스코리아 지망생도 없었다.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있었다.

   '써니'를 통해 인기스타의 대열에 오른 배우 강소라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호호 써니한 썰스데이 나잇이구먼" 이라는 글과 함께 써니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소라를 비롯해 배우 민효린,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박진주의 모습이 있었다.

   아쉽게도 미국 유학중인 심은경은 참석하지 못한 듯하다.

   영화에서 의리로 똘똘 뭉쳤던 7공주, 이제는 다들 여배우 포스를 풍기지만 그 의리는 어디가지 않은 듯 친분을 과시했다.

   '써니'를 재미있게 보았던 팬들은 써니 회식 사진을 접한 후 "써니 회식 포착, 마치 영화의 후속을 보는 것 같았다" "써니 회식 포착 사진, 배우들 아직도 만나고 있나?" '써니 회식 사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