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음악방송 출연 /연합뉴스

배우 남보라가 인디 밴드 스웨덴세탁소(왕세윤, 최인영)와 함께 정통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남보라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M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듀엣곡 '달 달 무슨달'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남보라는 제작진을 통해 "음악 방송에 처음 출연하게 돼 무척 떨리고 꿈만 같다"면서 "노래를 부르는 건 좋아하지만 잘 부르지는 못해 자신은 없다. 연습한 대로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남보라는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스웨덴 세탁소와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1위 트로피를 받게되면 팬들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당찬 각오도 함께 밝혔다.

남보라와 스웨덴세탁소가 무대 위에 올리는 듀엣곡 '달 달 무슨 달'은 소녀 같은 세 여자의 달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보라 음악방송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보라 음악방송 출연 어떨까", "남보라 노래 실력 궁금하다"등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