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 국내최초 풀HD LTE 스마트폰 '베가 넘버6' 출시… 출고가 84만원 대 /연합뉴스

팬택이 국내 최초의 풀HD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베가 넘버6'를 출시한다.
 
28일 팬택은 국내 최초의 풀HD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베가 넘버6'(모델명 IM-A860)를 다음 달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가 넘버6'는 국내 최초의 풀HD LTE 스마트폰으로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색감이 자연스럽고 풍부한 '내추럴 IPS프로' 화면 패널을 장착했다.
 
특히 '베가 넘버6'는 이러한 고사양을 장착하고도 출고가 84만9천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또 5.9인치의 대화면을 통해 소비자들은 화면 확대 없이 넓은 화면으로 사진이나 글씨가 잘 볼 수있다.
 
'베가 넘버6'는 국내 최초로 후면터치기술 'V 터치’를 지원해 사용자들이 후면 터치패드를 이용해 화면전환, 전화받기,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할 수 있다.
 
풀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fps) 촬영이 가능한 앞면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뒷면에도 1천3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카메라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베가 리모트샷' 기능도 추가했다.
 
스마트폰 분실시 원격으로 잠금·해제, 데이터 초기화 등이 가능한 보안 기능 'V프로텍션'도 탑재했다.
 
배터리는 3천140mAh(밀리암페어시)의 대용량이지만 2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했으며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 나왔다. 두께는 9.9㎜, 무게는 색상에 따라 209~210.5g이다.
 
팬택 사업총괄 이준우 부사장은 "베가는 '스카이 제품군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베가 넘버6 풀HD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보는 즐거움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