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승한(59) 전 포천시인재장학재단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오는 8일 취임식을 갖고 2015년 5월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최근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 5명의 후보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김 이사장 등 2명을 포천시장에게 추천했다.
김 이사장은 대진대학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78년부터 2007년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다. 또 경복대 겸임교수와 포천그린농업대학 교수 등을 지냈다.
한편 공단 비상임이사로는 이평묵 세무사와 이주형 변호사가 임명됐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