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서유정 0표 /SBS '짝' 방송 캡처
'짝' 서유정이 0표를 받아 자신의 나이를 한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는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 가수 소이와 일반인 남자 6명이 출연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첫 도시락 데이트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 3호 서유정은 "믿겨지지 않는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충격이 너무 크다"며 허탈해 했다.

함께 0표를 받은 여자 2호 이언정은 "어떤 면에서 나는 예상하고 있었다. 첫 인상에서 남자들이 나를 좋아했던 적이 없었다. 여자3호와 나는 적극적으로 보여서 남자들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유정은 "그것도 그렇지만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 짝 서유정 0표 /SBS '짝' 방송 캡처

'짝 서유정 0표'에 네티즌들은 "짝 서유정 0표, 충격이 큰가 보다" "짝 서유정 0표 안타깝네" "짝 여자연예인 특집, 재밌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혜경은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