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함익병이 대머리약을 복용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모의 흰 머리카락을 염색해주던 함익병은 "흰 머리카락이라도 좋으니 많기나 했으면 좋겠다"고 탈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알고 보니 함익병은 집안 내력으로 인한 유전적인 대머리이며 현재 대머리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밝혀졌고, 함익병의 장모는 사위에게 "머리카락을 심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함익병 대머리약 복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익병 대머리약 복용했었구나. 몰랐네. 안타깝다", "함익병 대머리약 복용… 탈모는 남성들 모두가 갖고 있는 병일 듯", "함익병 대머리약 복용, 나도 먹고 있는데 별 진전 없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익병의 대머리약 복용 언급은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