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소녀 이수완 /골든타이픽처스 제공
고양이소녀 이수완

영화 고양이소녀 주연배우 이수완(본명 이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수완은 데뷔 11년 차 배우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나름 입지를 쌓았지만 대중들에게는 '서프라이즈 걔'로 알려졌다.

또한 이수완은 지난해 9월 '댄스가수 이중성'이란 자작곡을 발표, '댄스가수 이중성'은 "사람들이 재연배우라 해. 서프라이즈 걔라고도 해. 박유천을 닮았다고 해. 김기열도 닮았다고 해" 등의 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중성은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이중성'이라는 기존의 이름이 끝마무리가 안 되는 이름 같았다. 아직 개명은 되지 않은 상태고, 일단 이수완이라는 예명을 쓰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수완과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가 주연을 맡은 고양이 소녀는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