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올스타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롤 올스타전이 연일 화제다.

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인기 온라인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올스타전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회 첫 날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SK텔레콤 T1 K는 인비테이셔널 예선에서 기분 좋은 2승을 거뒀다.

SKT는 탑 레인 'Impact' 정언영의 안정적인 쉬바나 운영과 정글 레인 'bengi' 배성웅의 효과적인 커버, 미드 레인 'Faker' 이상혁과 원거리 딜러 'piglet' 채광진의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손 쉬운 승리를 거뒀다.

동남아 대표 TPA, 북미 대표 C9을 제압한 SKT는 9일 중국 대표 OMG, 유럽 대표 Fnatic과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롤 올스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올스타전, 세체미 페이커 파이팅" "롤 올스타전, 오늘 경기 정말 기대돼" "롤 올스타전, 꼭 우승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롤 올스타전은 오늘 오후 8시에 LOL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 TV 온게임넷, 네이버,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무료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