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올스타전. 프랑스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롤 올스타전 현장. /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 올스타전이 연일 화제다.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인기 온라인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올스타전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자 지난해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인 SK텔레콤 T1K가 동남아 대표 TPA, 북미 대표 C9을 연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SKT는 대회 2일째인 오늘(9일) 오후 9시 중국 대표 OMG, 오후 11시 유럽 대표 Fnatic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 롤 올스타전. 2014 롤 올스타전 대회 일정표 /라이엇 게임즈 제공
단판으로 진행되는 5팀 풀리그에서 SKT가 4강에 진출할 경우 모레(10일) 오후 9시 또는 자정에 경기를 치른다.

SKT가 1위로 진출할 경우는 4위와, 2위로 진출했을 시는 3위와 각각 3판 2선승제로 맞붙게 된다.

한편 오늘 '롤 올스타전'의 사전 이벤트인 '올스타 챌린지'는 헥사킬 모드로 진행되며 기존의 10명에 은퇴한 중국의 미사야(Misaya)와 동남아의 토이즈(Toyz)가 추가돼 6대6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