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총장·장동일)는 9일 김민선(호텔·관광경영학과·사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2014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11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 2012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아시아', 2013년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발행 '21세기 우수지식인 2천인'에 이어 4년 연속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온라인 정보시스템을 관광 및 호텔산업과 접목한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여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선정 기준은 인용 횟수가 많은 국제논문 발표 실적 등이다.

김 교수는 2009년 3월 협성대 부임 이래 고객관계 관리, 유통정보시스템, 호텔 및 관광정보시스템 분야에서 국내외 학계가 주목하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한국데이터베이스 학회 부회장, 한국산학기술학회 상임이사, 한국생산성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