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회(극본 양희승 조성희/연출 유제원)에서는 유진우(이수혁 분)가 이민석(서인국 분)의 뒤를 캐기 위해 비서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영은 짝사랑했던 유진우가 친절하게 자신을 대하자 감동했고, 이민석은 유진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용당하는 정수영에게 분노했다.
이민석은 늦은 밤 정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짜장면과 짬뽕 겨울과 여름 중 어떤 것을 좋아하냐고 질문해 그녀를 당황케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민석은 정수영의 집 앞에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 못하면 잠을 못 잘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하다"며 끌어안았다.
정수영은 "뭐하는 거냐"며 이민석을 밀어내려했지만 이민석은 "10초면 된다"며 정수영을 더 깊게 껴안았다.
![]() |
▲ 고교처세왕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