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브라질의 국조 투칸을 발견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 판타나우의 7번째 보석으로 꼽히는 브라질의 국조 투칸과 마주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숲 속에서 투칸과 우연히 마주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의 국조 투칸은 평균 몸 길이 63cm, 전체 몸의 3분의 1에 달하는 20cm 부리를 가지고 있다. 

배성재는 투칸에 대해 "새 나오는 게임에서 빙글빙글 돌며 떨어지는 캐릭터가 투간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종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긴 것도 국조답게 정말 아름다웠다. 자기가 알아서 나타나줬다. 오빠들 마음을 어떻게 알고, 정말 고마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 정글의 법칙 투칸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