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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법칙 병만족 나홀로 생존 /SBS 제공 |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병만족은 굶주림, 추위, 외로움, 어둠 속 공포 등 예고된 고난 속에서 나홀로 생존을 시작한다.
병만족은 나홀로 생존을 위해 레위니옹 곳곳의 습지, 해변, 협곡, 정글 등 각자 다른 생존지에 떨어진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들의 순탄치 않을 생존을 예고했다.
생존지에 도착한 김승수는 "여기서 죽으면 100년 뒤에나 발견될 것 같다”며 나 홀로 생존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드러냈다.
병만족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멤버 박휘순은 "사실 다른 곳으로 가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며 부족원들과 함께 지냈던 생존지에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공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전 인터뷰 당시 "혼자서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잘 모르겠다"며 고백하기도 한 유이는 병만족장 없이 홀로 생존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막막함을 드러냈다.
반면 강지섭은 "한편으로는 개인생존이 편한 점도 있다. 내 몸만 챙기면 되더라"며 박휘순과는 정반대로 나 홀로 생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사상 유례없는 나홀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7인 7색 생활 방식은 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