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엘(4L)'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3일 포엘 소속사 측은 유투브를 통해 '무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엘의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앞서 티저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19금 안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엘 멤버들은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리거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는 등 선정적인 동작의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바닥에 엎드린 채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드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야릇한 안무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포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본래 4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뮤직비디오 유출로 인해 선공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9일과 31일 공개된 포엘의 티저영상은 파격적인 노출수위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엘은 예슬, 자영, 제이나, 차니 등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포 레이디(4 Ladies)의 줄임말인 그룹명처럼 '원초적 섹시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한편, 걸그룹 포엘은 4일 음원을 공식적으로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