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문, 백진희, 헬퍼 존박 등 '뉴욕팸'의 뉴욕 할렘가 입성기가 그려졌다.
이날 흑인친구의 초대로 할렘가에 들어선 뉴욕팸은 할렘이 위험한 지역의 대명사로 알려진 만큼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흑인 친구를 만난 뉴욕팸은 할렘의 중심 125번가로 향했다. 특히 할렘가 이장 격인 한 흑인은 이들에게 말콤엑스 등을 설명하며 자상하게 챙겨줬다.
그는 백진희가 노점에서 파는 향초에 눈독을 들이자 그 자리에서 향초를 장부에 달아놓은 뒤 백진희에게 선물했다.
또한 백진희가 향수에 관심을 보이자 즉시 향수를 선물하는 등 센스넘치는 행동으로 백진희를 기쁘게 했다. 백진희는 "뉴욕에서 처음 받은 선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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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법칙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