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맹승지가 과거 SNS를 통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한 글이 새삼 화제다. 

맹승지는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맹승지는 이어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맹승지는 지난 5월 31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15'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했다. 
▲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맹승지는 로드걸 데뷔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완성했지만,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을 남겼고, 이에 맹승지가 불쾌한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악플러들은 혼 좀 나봐야 함"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대박"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일침, 속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현재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연이은 돌발행동과 실수를 연발해 훈육관으로부터 매회 지적과 얼차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