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가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오수진은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가장 피하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면 나는 정말 기절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수진은 "학교 다닐 때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맞기도 했다. 이마가 찢어져서 피가 났다. 말 그대로 피눈물이었다"고 고백했다. 

오수진은 이어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나랑 같이 웃고 떠들고 밥 먹었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나를 따돌렸다.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 집에도 가기  싫고 어딜 가야 하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지금은 그 누구보다 빛나요"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방송에서 어려운 고백했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상처 많이 받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