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와 더불어 신규 챔피언 칼리스타가 화제다.

6일 인기 온라인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4.19 패치가 단행됐다.

여러 챔피언들의 밸런스가 조정되고 게임 자체 버그가 수정 됐으나 신규 챔피언인 칼리스타는 적용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날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칼리스타는 빅토르, 렝가에 이어 고유 아이템을 가진 세 번째 챔피언으로 '칠흑의 창'은 아군 챔피언과 계약을 맺고 영혼이 결속, 스킬 기본 지속 효과가 발생하는 효력을 지닌다.

기본 패시브는 전투태세로 기본 공격 모션 중 이동 명령을 내리면 공격이 취소되지 않고 클릭한 방향으로 도약한다. 공격 대상으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도약할 경우 더욱 멀리 이동한다.

W스킬 감시하는 혼은 '칠흑의 창'과 연관되는 스킬로 칼리스타가 계약한 아군과 함께 미니언이나 몬스터, 적 챔피언을 공격하면 추가 마법피해를 입힌다.

또한 궁극기인 운명의 부름은 자신을 지켜줄 아군을 소환하거나 팀 전체의 치명적인 스킬 연계의 시발점이 될 수 있고 영혼 결속이 된 아군을 위험에서 구해낼 수도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한편 칼리스타는 생소한 스킬이 많은 첫 챔피언인 만큼 테스트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패치, 칼리스타랑 사신 소라카 빨리 나왔으면" "롤 패치, 시즌5가 정말 기다려진다" "롤 패치, 정글 개편은 아직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