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가 새해 소망으로 둘째 아이 갖기를 빌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 구경에 나서는 추성훈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은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다.

특히 야노시호는 놀랄만한 소원을 빌었다.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고 둘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것.

지난해부터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는 등 둘째 아이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다.

그러나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가로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야노시호의 돌직구에 추성훈은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