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 사표 제출 /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방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SBS스포츠 관계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지난해 12월31일까지 근무하고 이후 사무실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1월 SBS스포츠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지는 등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 받았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스포츠에서 '스포츠센터'와 'EPL 리뷰'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