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시청률 /MBC 제공
종영을 앞둔 '오만과 편견'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로 추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8회 시청률 8.4%보다 0.2% 하락한 수치로 드라마 방영 이후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오만과 편견'은 첫 방송 이후 내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지만, '펀치', '힐러'에 잇따라 밀리면서 동시간대 최하위로 떨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시청률은 10.1%를,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