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가 데뷔 14년 만에 공식 해체한 가운데 원년 멤버 조민아 근황이 연일 화제다.
지난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쥬얼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01년 3월 '사랑해'를 통해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산후조리 중인 이지현을 제외한 역대 멤버인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 등 6명은 마지막 저녁식사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자리에 참여하지 않은 조민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조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22년차. 아역배우 조진주. 쥬얼리 조민아. 가수 조하랑. 배우 조민아 그리고 파티시에 조민아. 늘 도전하고 목표를 이뤄내는 내 인생. 멋지게 즐기자. 늘 시작같이 살아가자. 나답게 해내자. 행복하다.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파이팅이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는 현재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