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투하트 /tvN '하트 투 하트' 방송 캡처
'하트투하트' 소희가 앙증맞은 초코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9일 첫 방송된 tvN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고세로(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세로는 친오빠 고이석(천정명 분)에게 전화를 걸어 근황을 전했다. 배우 지망생인 고세로는 "학교를 그만 둘거냐"는 오빠의 질문에 "앞으로 나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고세로는 "다음 주부터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유명한 감독은 아니지만 경력이 있는 감독"이라고 자랑하면서도 초코케이크를 쉴 새 없이 먹어치우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