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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우 /KBS 제공 |
23일 밤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영화 '쎄시봉'의 배우 정우, 강하늘, 조복래, 윤형주가 출연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우는 여성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다.
정우는 노래를 마친 후 MC 유희열에게 "리허설 때는 편안했는데 '스케치북' 장난 아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우는 본명이 김정국임을 밝히며 "뜻 정에 나라 국자를 썼다"며 "이름이 사람보다 높다고 해서 이름을 바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 유희열이 정우에게 "쓰레기 오빠의 사투리를 듣고 싶다"며 사투리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정우는 MC 유희열에게 "입 가리고 웃으랬지?"라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로 변신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3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